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 직장인 약 7만 5천 명이 아직 찾아가지 않은 미청구 퇴직연금이 무려 1,30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인당 평균 약 174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처럼 주인을 찾지 못한 퇴직연금은 주로 은행에 보관되어 있으며,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연말까지 근로자의 소중한 자산을 돌려주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왜 퇴직연금을 못 찾아가고 있을까요?

퇴직연금은 회사가 퇴직급여를 금융사에 적립하고, 퇴직 시 근로자나 사용자의 신청으로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미청구 퇴직연금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입 사실 인지 부족: 기업이 폐업하거나 도산하는 과정에서 근로자가 자신이 퇴직연금에 가입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방법 미숙지: 퇴직 후 회사(사용자)의 지급 지시 없이도 근로자 개인이 가입된 금융회사에 퇴직연금을 직접 신청할 수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융당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