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연 순환형 장례…‘버섯 유골함’ 주목 [앵커] 최근 독일에서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장례 방법의 일환으로 '버섯 유골함'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 news.kbs.co.kr 앵커 최근 독일에서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장례 방법의 일환으로 '버섯 유골함'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흔히 볼 수 있는 버섯, 만약 사람이 생을 마감한 뒤 마지막을 담는 유골함으로 바뀐다면 어떨까요.
버섯의 뿌리 조직인 균사체에 톱밥 같은 부산물을 섞어 배양합니다. 그러면 며칠 정도 지나, 균사체가 단단해지게 됩니다.
[슈바르츠/'버섯 유골함' 제작사 관계자 : "버섯을 식품이나 의료 소재뿐만 아니라 물건을 만드는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로운 점이죠."] 버섯 유골함은 플라스틱이나 금속, 방부제 등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아, 매장 이후 토양 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
유골함의 분해 속도도 빠르고, 균사체가 토양 속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며 유골과 유골함을 자연의 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