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홀로 살아가다 쓸쓸히 죽음을 맞는 사람들 무연고 사망자, 지자체에선 공영장례로 이들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있는데요. 대구지역 각 지자체의 공영장례가 단 3~4시간에 그치는 등 형식적인 행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과 연이 끊기거나.세상과 단절된 채 홀로 살아가다 쓸쓸한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대구지역 각 지자체는 공영장례를 치러주고 있습니다. 1명당 80만 원 정도의 현물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대구시는 사망자의 빈소를 24시간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장례는 3~4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시민단체들은 보고 있습니다. [서창호 / 반빈곤네트워트 집행위원장] "(대구시 장례 기본계획에는)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적시되어 있고 또 심지어는 비슷한 시간대에 돌아가신 무연고자분이 계시면 같이 합동 장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존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