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39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독사로 사망한 가운데 이중 남성 절반 이상은 50·6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 81%가 남성.. 여성의 5배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전년(3661명) 대비 7.2%(263명)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뽑은 뒤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뜻한다.

전체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사망자는 같은 기간 7.2명에서 7.7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사망자도 같은 기간 1.04명에서 1.09명으로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3205명(81.7%)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