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독사가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자는 2021년 3378명에서 2023년 3661명으로 증가했다. 전체의 84%가 남성이었고, 40~6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노인 문제’로만 인식되던 고독사의 양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한때 가족·직장·지역사회에서 중심 역할을 하던 세대가 실직·질병·이혼 등으로 사회적 고립이 깊어지면서, 방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방문 상담 인력을 충분히 확충하기 어렵다 보니 돌봄 공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AI 기반 돌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력·동작 패턴을 감지하는 ‘스마트돌봄’을 운영 중이며, 부산·광주 등은 AI 스피커를 활용한 고립 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에이지테크 로드맵’을 발표했고, 국립재활원 역시 AI 돌봄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술이 사람의 빈자리를 얼마나, 어디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