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조기 유행에 '깜짝' 놀란 보험사, 보장 축소 꼼수와 소비자 주의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인플루엔자)이 급격히 유행하면서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초(2~8일) 독감 의심 외래환자는 1000명당 50.7명으로, 직전 주 대비 122%나 급증하며 심상치 않은 유행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독감 환자가 폭증하자, 보험사들이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는 보험금 지출을 우려하며 독감보험의 보장 한도를 서둘러 축소하거나 가입 요건을 강화하는 등 재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험사, 독감 확산에 대응한 '보장 축소' 기조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업계 1위 회사들을 중심으로 독감보험의 문턱을 높이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는 독감 유행기에 청구가 집중되는 상품의 구조적 특성상 손해율(보험금 지급액/보험료 수입액)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보험사들의 조치 사례] 삼성화재 (손해보험 1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