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 한슨 스웨덴 출산율국가조사위원장, 韓 인구포럼서 발제 "저출산은 전 인류가 직면한 과제…지혜 모아야" 역대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맞닥뜨린 스웨덴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의 핵심 과제로 '세대 간 불평등 완화' 등을 꼽았다. 오사 한슨 스웨덴 출산율국가조사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인구포럼'에서 '출산율 1.43의 경고: 복지국가의 다음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런 해법을 제시했다.

스웨덴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43명으로 18세기 통계 기록이 남은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첫 자녀 출산 연령도 2000년보다 남녀 모두 약 2~2.5세 높아지며 늦어지는 추세다.

현지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한 세대가 지날 때마다 인구가 약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 시스템을 자랑하는 스웨덴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43명으로, 1751년 이래 가장 낮게 떨어졌다.

첫 자녀를 낳는 평균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