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블랙박스 운전자 발 촬영해 사고 경위 확인, 설치 시 보험료 할인도 가능 결정적 증거지만 사고 막진 못해 [앵커] 돌진 사고를 낸 트럭의 '페달 블랙박스'는 사고 원인이 급발진이 아닌, 페달 오조작이라는 걸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만으로 사고를 막을 수는 없는 만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유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운전자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번갈아가며 조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떤 페달을 밟는지 알 수 있게 운전자의 발을 촬영하는 '페달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최근 급발진 주장 사고가 잇따르자 보급을 늘리기 위해 설치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까지 마련됐습니다.
[이미연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 : 사고 발생 후에 후처리 과정에서…. 과실 여부 논란이 있을 때 증거로 채택을 해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그런 장점이 있는데….]
페달 블랙박스는 이번 부천 시장 트럭 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