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마음돌봄상 편지 부문 수상자 이혜성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 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상호 존중받는 돌봄 노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좋은돌봄 사례를 발굴해 '돌봄'과 '돌보는 이'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매년 돌봄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돌봄의 마음을 적다>라는 주제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을 진행했고 <프레시안>을 통해 수상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 편지를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 머물던 감사의 말은 단 한 순간도 흐려진 적이 없습니다. '돌봄'이란 단어가 단지 몸을 보살피는 일이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일이라는 걸 저는 할머니께서 요양원에 입원하시고 나서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 곁을 지켜주신 요양보호사 선생님 덕분에 저는 '돌봄'이라는 말 속에 담긴 깊은 온기를 비로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