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 문제성발톱병원이 실손보험금 한도에 맞춰 치료를 하고 보험금을 못 받으면 환불해주겠다며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제재할 수단이 없다고 하는데, 보험가입자들이 더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서울 서초동의 한 의원입니다. 얼마 전 저는 무좀과 내성발톱을 포함한 문제성발톱 치료 광고를 보고 이곳을 잠입취재했습니다."

치료실은 18개, 레이저실 13개를 갖췄고, 환자는 끊임없이 들어옵 검사를 하고 진료를 받은 뒤, 상담실장이 찾아와 실손보험 통원한도를 확인하고 12회 치료 가격을 설명합니다. 인터뷰 : 문제성발톱병원 상담실장 - "원래 62만 원이고요.

얘는 26만 원짜리, 60만 원, 이렇게 들어가는데, 그냥 이거 제가 다 45만 원씩으로 묶어 드릴게요." 6개월 동안 총 비용은 540만 원으로, 보험금을 못 받으면 환불해주겠다고 솔깃한 제안까지 합니다.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