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책임 강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사는 박 모(여)씨는 올 4월 설계사의 권유로 A생명보험사의 기존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새 종신보험으로 재계약했다.

설계사가 보장이 더 좋고 이자도 6% 더 높아 유리한 상품이라며 이 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설득했던 것. 그러나 알고 보니 중도해약 시 원금의 50%밖에 못 받는 상품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씨는 "6% 이자라는 말로 고객을 현혹시켜 완전히 속였다"고 분노했다. #.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사는 최 모(남)씨는 2023년 기존에 가지고 있던 B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을 4세대로 전환 시 1년 동안 보험료를 50% 할인해 준다는 설계사의 권유로 계약을 전환했다.

최 씨가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은 종합보험이어서 실손 특약만 전환했다. 그러나 전환 후 7만 원이었던 보험료가 10만 원 가량으로 훌쩍 뛰었다.

최 씨는 "보험료는 더 비싸졌는데 보장은 축소됐다"며 억울해했다. #. 제주 제주시 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