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없는 사랑도 車도 없다 ‘사고’보다 ‘사기’ 조심해야 ‘싸고 좋은’ 사고차도 있다 구입비 절약한 뒤 소모품 교체를 중고차로 사면 물먹는 침수차. 침수차와 달리 사고차 중에서는 가격에 비해 괜찮은 매물도 있다.
[매경DB / 편집 = 최기성 기자] #중고차 딜러가 ‘무사고’를 강조하고,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도 무사고로 나온 차를 시세보다 200만원 더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몇 달 뒤 포트홀(도로파임)에 빠져 차체 하부가 손상돼 정비업체를 찾았다가 정면과 측면에 큰 손상을 입은 ‘사고차’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당장 딜러에게 전화해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했습니다. 딜러는 자신은 무사고차로 알고 팔았다며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네요.
중고차는 신차보다 싸지만 절대 ‘싼 차’는 아닙니다. 1000만~2000만원은 기본이고, 1억원 이상 줘야 하는 중고차도 많습니다. 아무리 중고라도 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재산목록 2호에 해당하는데, 차를 탈 때마다 애정이 아니라 부수어 버리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