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신가요?" 2024년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에 따르면 국민의 40%가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준비되어 있다고 말한 사람들조차 노후 자금의 77%를 국민연금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국민연금, 정말 믿을 만할까요?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고령화되면서 연금을 타가는 사람은 급격히 늘어나는데, 가입자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23년 뒤인 2048년이면 적자로 돌아서고 2064년에는 기금이 완전히 바닥난다는 무서운 전망이 나옵니다.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지켜주겠다던 국민연금. 오히려 국가 재정을 갉아먹는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걸까요?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합니다. 일할 땐 꾸준히 납부하고,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땐 국가가 지급해 주는 제도죠.
취지는 훌륭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소득 공백입니다. 1952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