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홀로 사는 노인들은 건강 관리가 어렵고 외로움을 겪기도 합니다. 수원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로봇을 보급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76살 김양분 씨가 AI 로봇에게 말을 겁니다.
찬송가 좀 틀어줘. 로봇은 식사와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노래나 요리 콘텐츠 등도 제공합니다.
폭염 등 건강 위험 상황을 경고하고, 인지 훈련도 지원합니다. [김양분 / 경기 수원시 영통구 : 다솜이(AI 로봇)하고 체조도 하고, 노래도 듣고, 운동도 하고 심심하지 않게 보내려고 합니다.]
응급 상황에도 대응합니다. 낙상 같은 일이 발생하면 24시간 관제센터가 즉시 나섭니다.
멀리 떨어진 가족들도 로봇을 통해 부모님 상태를 살필 수 있습니다. 영상 통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 여부도 파악 가능합니다.
[고민성 / AI 로봇 설치 매니저 : 영상 통화도 하실 수 있고, 영상 통화를 안 하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아프신지 안 아프신지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