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실, 금감원 자료 확보 금융당국이 가입조건 낮췄지만 보험사는 여전히 '거부' "건보 지원도 고려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난임 시술 증가로 쌍둥이 등 다둥이 출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태아보험 가입 건수는 5년 넘게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보험은 선천성 질환·합병증 등을 보장해 ‘임산부 필수 보험’으로 불린다.
하지만 다태아는 단태아보다 병원 신세를 질 확률이 다소 높다는 이유에서 보험사들이 인수(가입)를 꺼려 숫자가 늘지 못하는 실정이다. 난임 삼둥이 보험 5년來 ‘2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19개 손해·생명보험사에서 쌍둥이 이상 다태아 태아보험 가입은 5949건이다.
이중 난임 사술 이력이 있는 다태아 가입은 2128건(35.8%)이었다. 추세대로면 작년의 다태아 태아보험 전체 가입(1만1227건), 난임 가입(4247건)과 사실상 비슷할 전망이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