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필러를 실손보험으로? 병원장 구속된 이유 최근 서울에서 보톡스·필러 등 미용 시술을 실손보험으로 처리해준 병원장과 환자 130명이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겉으로는 “통증 치료”처럼 보이도록 진료 기록을 조작했지만, 실제로는 비급여 미용 시술이었습니다. 해당 병원장은 결국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의료기관과 환자가 공모한 조직적 보험사기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큽니다. 사건 개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따르면 병원장 A씨는 지난 5년 동안 보톡스, 필러, 각종 미용 주사제 등의 시술을 한 뒤, 진료기록부에는 도수치료나 통증 주사 처방을 받은 것처럼 허위 기재했습니다.
이 조작된 진료기록서를 근거로 환자들은 보험사에 실손보험금을 청구했고, 그 금액이 무려 4억 원에 달했습니다. 병원 측은 추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도 요양급여비 10억 원을 부정 수급했습니다.
A씨는 “미용 시술을 보험 처리해주겠다”며 환자들에게 비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