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다툼, 英까지 갔다…6년 전 독도 '소방 헬기사고' 전말 2019년 독도에서 발생한 소방 헬기 추락사고를 둘러싼 소방 당국과 주 계약 손해보험사 DB손해보험 간의 다툼이 6년 만에 국내외를 오가는 복잡한 소송전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소방청은 DB손보의 '늑장 보험금 지급'을 문제 삼으며 최소 78억원 이상의 보험금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6년전 발생한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당시 파손된 기체 모습.

뉴스1 [출처:중앙일보] 1. 사건의 발단: 헬기 추락과 보험사의 '면책 사유' 주장 2019년 10월 31일,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 헬기장을 이륙한 소방 헬기(프랑스 에어버스 EC225 기종)가 14초 만에 추락해 탑승자 7명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청은 기체 보상을 위해 DB손보에 연락했지만, DB손보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상 여부 결정을 미루겠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DB손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