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고 부동산 중개업체 '카치모도'의 이색 서비스 일본 사회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살인, 자살, 고독사 등 불운한 사건이 발생한 이른바 '사고 부동산'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여전히 큰 가운데, 도쿄의 부동산 중개업체 '카치모도(Kachimodo)'가 과학적 검증을 거쳐 '무사고 인증서'를 발급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소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카치모도의 이색적인 사업 모델을 정리해 봅니다.

'귀신 조사관'이 첨단 장비로 영적 존재 여부 검증 카치모도는 자살, 살인, 고독사 등으로 거주자가 사망한 주택만을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업체입니다. 회사 대표 코다마 카즈토시 씨는 스스로를 '유령 조사관(ghost investigator)'이라 칭하며, 전문팀을 꾸려 주택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합니다.

검증 과정은 단순히 환경적 요인(화학적 오염, 냄새, 곰팡이 등) 분석에 그치지 않습니다. 비디오카메라, 열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