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은퇴 시점은 그대로 수명은 평균 83.5세로 길어지다 보니, '노후소득'이 정말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집은 있지만 당장 쓸 돈이 부족한 분들을 중심으로 '주택연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얼마나 도움이 되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 오늘 <돈이 보이는 경제>에서 최수용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공직 생활을 마치고 10년 전 은퇴한 유재형 씨.
매달 공무원연금 300만 원에 주택연금 20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유재형 씨 "300만 원은 전액 집사람한테 주고요.
주택연금은 제가 손주들한테 장학금도 주면서 여행도 가고 윤택하게 생활을 하고 있고…" 유 씨처럼 주택을 담보로 매달 생활비를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약 14만 명으로, 1년새 14% 가까이 늘었습니다.
고금리 여파로 예금 이자는 줄고 집값이 다시 오르자 '팔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