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못 줘” 불투명한 의료자문 삼성화재... 특정 의사에 자문료만 연 1억5천만원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사유를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의료자문' 제도가 사실상 보험금 감액 및 지급 거절의 근거로 악용되고 있다는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의사를 선정하는 비율이 높고, 특정 의사에게 자문이 집중되면서 공정성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해 한 특정 의사에게 585건의 자문을 의뢰하고 1억 5,305만 원의 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자문 의사 전속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료자문에 동의한 소비자 10명 중 8명은 보험금을 전부 또는 일부 받지 못하고 있어 제도 투명성 강화가 시급합니다. 의료자문 제도: 보험금 지급 거절의 핵심 수단으로 전락 의료자문은 본래 보험사와 계약자가 보험금 지급 여부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제3의 전문의 의견을 구해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