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니 건보료 너무 부담…65세이상 '가짜 직장인' 많아 은퇴 후 가장 큰 재정적 부담 중 하나는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소득은 줄었지만, 매달 수십만 원씩 청구되는 건보료는 은퇴자들의 큰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뿐 아니라 재산(집, 자동차 등)에도 건보료가 부과되어 부담이 더욱 커집니다. 이러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 일부 은퇴자들이 불법·편법을 동원하여 소위 '가짜 직장인'이 되는 시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적발되는 사례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가짜 직장인' 적발, 1년 새 두 배 증가 건보공단에 적발된 '가짜 직장인' 수는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23년(1,952명)에 비해 2024년(3,991명) 적발 인원은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적발된 인원 중 65세 이상 노인이 3,11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은퇴 후 건보료 부담이 고령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