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뜬 "프리미엄 보험"…'이 문구' 없으면 십중팔구 과장 광고심의필 유효기간을 경과한 보험 광고가 유튜브에 여전히 게재돼있는 모습.사진 유튜브 캡쳐 [출처:중앙일보] 광고심의필 유효기간을 경과한 보험 광고가 유튜브에 여전히 게재돼있는 모습.사진 유튜브 캡쳐 2년 전 취직하자마자 보험에 가입했던 이서연(37)씨는 최근 보험 리모델링에 관심이 생겨 유튜브 검색을 했다. 보험설계사들이 올린 영상 대부분엔 휴대전화 번호나 카카오톡 링크와 함께 ‘상담 환영’ 같은 문구가 있었다.
‘프리미엄 혜택 상품’이란 문구에 끌려 영상을 보고 전화 상담을 한 이씨는, 설계사가 무조건 보험사 갈아타기를 권유하는 것 같아 가입을 망설였다. 얼마 뒤 이씨는 해당 영상이 심의를 받지 않은 불법 광고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씨는 “짧은 영상엔 주의점이 담기지 않아 혹하게 된다”며 “전화 상담을 받아보니 보장 범위가 좁아 당혹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이런 금융상품 불법 광고 점검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