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콘텐츠 - 집100세 시대] 노인 가구 60%, 노후 주택서 거주 욕실·보조 설비 등 환경개선 시급 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임대사업 민간 참여 저조… 인허가 안 나와 LH ‘고령자 복지주택’도 공급 부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령자 복지주택, 시니어 레지던스 등 노인 맞춤형 주거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낮은 사업성과 까다로운 운영 자격으로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

노인가구의 60%가량은 지어진 지 20년이 훌쩍 넘은 노후주택에 살고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욕실·보조 설비 등 고령층을 위한 리모델링(집수리)이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노인 63% 노후주택 거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인 ‘어르신 안심주택’이 아직 한 곳도 인허가받지 못했다. 서울시가 작년 1월 발표한 이 사업은 올해까지 3000가구 이상 사업계획 승인,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공급 물량의 20%(가구 수 기준)를 분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