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보험업계 '초긴장'…DB·KB 손보에 떨어진 '불똥'과 구상권 공방 전망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단순한 재난을 넘어, 이 사고는 국내 보험업계에까지 엄청난 '불똥'을 튀기며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간의 치열한 구상권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 규명 결과에 따라 수십억 원의 보험금 지급 주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양 보험사와 관련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배터리 교체 중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됐다. 27일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서비스 일시중단 안내문에 표시되어 있다.
이동근기자 [email protected] 화재의 규모와 초기 조사 상황 경찰청은 화재 진압 완료 후 원인 규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