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방지턱도 겁나서 못 넘겠다” 3 흠집에 7천만원 수리비 폭탄 국산차 차주도 보험료 인상 피해 벤츠 EQE(왼쪽)와 기아 모닝 [사진출처=벤츠, 기아/ 편집=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QE 하부 배터리 하우징에 3 스크래치가 났는데 수리비가 차 가격의 70%인 7000만원이 나왔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8월 ‘전기차 공포증’을 일으킨 벤츠 EQE 화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내용입니다. 벤츠 EQE 차주는 화재 사고 이후 배터리 점검 안내를 받고 서비스센터를 찾았다가 수리비 폭탄을 맞았다고 항변했죠.

같은 해 10월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당시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벤츠가 승차감을 위해 최저지상고를 낮게 설계해 하부 충격에 매우 취약한데도 7000만원 상당의 수리비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