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 중인 신장장애인의 '요양보호사' 꿈을 막는 보이지 않는 벽 최근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고도 자격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신장장애인입니다.

이들은 필기시험과 실습을 모두 통과했지만, 필수 절차인 소변검사가 불가능해 사실상 '불합격'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적인 취업 기회와 관련된 심각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투석 중인 신장장애인.전남도청 1. 소변검사라는 '넘을 수 없는 벽'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돌봄 노동자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상실되어 투석 중인 환자들은 소변 배출 자체가 어려워 이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소변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 충분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가 이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