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원인과 달라도' 산재 인정? 용접공 심근경색 사망 판정 사례 일반적으로 산업재해라고 하면 업무 중 발생한 사고나, 과로로 인한 뇌심혈관계 질환 등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망 원인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근골격계 질환을 사후에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례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장기간 이어진 고된 노동으로 인해 발생한 만성 질환도 적극적으로 산재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과연 어떤 배경과 과정으로 이러한 판정이 가능했을까요? 사건의 개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30년 베테랑 용접공 이번 사례의 주인공인 고인은 30년 이상 건설 현장에서 용접공으로 일해온 베테랑 노동자였습니다.

장시간 허리를 굽히고 일하는 작업 환경 탓에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과 치료를 반복해 왔습니다. 2023년 4월, 고인은 작업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최초 산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