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업계에서 차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를 달거나 연간 주행거리가 짧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며 손보사들이 사고 위험도가 낮은 가입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특약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오늘(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최근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보험료를 내려주는 새로운 자동차보험 특약을 내놨습니다. 해당 장치가 기본 장착된 차량에는 자동으로 적용되고, 옵션으로 장착한 차량은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사람의 상해·사망 등 인명 피해 보장에 해당하는 보험료(인담보 보험료)를 8% 할인해줍니다.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데, 주행 중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거나 충돌 위험 시 자동으로 제동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흥국생명은 또 T맵 안전운전 점수를 활용한 ‘UBI(운전습관 연계)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통해 최대 17%까지 보험료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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