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MG손해보험 노조와 합의 마무리…9월 초 가교보험사 출범 최근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해보험 노조와 최종 합의를 마무리하면서 오는 9월 초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MG손해보험의 불안정한 경영 상황을 정리하고 계약자의 권익 보호와 보험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로 새 출발 예보는 MG손해보험 인력 재배치와 고용 형태, 보수 수준에 대해 노조와 논의 끝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 전체 직원 521명 중 약 54%인 281명이 신규 가교보험사에 채용된다.

이들은 1년 계약직 형태로 채용되며, 급여는 현재 MG손해보험 수준의 90~95%다. 복리후생은 중소형 손해보험사 평균 수준으로 조정됐다.

가교보험사로 채용되지 않은 직원들도 완전히 소외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연말까지 MG손해보험의 잔여 업무를 이어간 뒤, 회사 청산 이후에는 2개월간 구직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이는 직원들의 고용 충격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