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질환’으로 6회 이상 받으면 불이익 4세대 실손보험은 할인·할증 구간 파악해야 일러스트=챗GPT 달리3 A씨는 가벼운 배탈로 동네 병원을 다녀온 뒤 고민에 빠졌다. 치료비가 1만2000원 나왔는데,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면 1만원이 공제돼 2000원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A씨는 평소 실손보험금을 자주 청구하면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다른 보험에 가입할 때 불리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보험금 2000원을 받느니 자비로 부담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가들은 실손보험금을 소액으로 자주 청구한다고 해서 보험료가 인상되는 구조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다만,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비급여 치료비에 한해 보험금 청구가 많으면 할증이 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특정 보험사와 같은 나이대의 가입자들이 청구해 받은 보험금 총액을 합산한 뒤, 평균을 내고 보험료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기본 구조다. 30대 남성이 한 보험사 실손보험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