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계약 건수, 전년 대비 32% 증가 보험사별 '맞춤형 상품' 경쟁 치열 간편함과 보장 확대 사이 '혼란' 주의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에는 여행 준비 할 때 여권이나 환전보단 ‘여행자보험’을 가장 먼저 챙겨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손해보험사(메리츠·한화·흥국·삼성·현대·KB·DB·AXA·카카오)의 올 상반기(1~6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73만31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수치다. 업계는 이 추세라면 올해 가입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보험사들은 무사고 환급, DIY 설계, 기후 질환 보장 등 ‘여행 맞춤형’ 상품을 내놓으며 각종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짐 싸기 전에 보험부터”…달라진 여행자보험의 위상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여행자보험은 공항 카운터 옆 작은 부스에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