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가입 요건도 강화하고 일당 낮추고 최근 보험금을 노리고 비염·하지정맥류·내성발톱 수술 등 경증 질환에도 간병인을 부르거나, 초등학생 자녀의 독감 입원을 빌미로 허위 간병비를 타내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병실을 함께 쓰는 환자들끼리 간병인으로 등록해 보험금을 타먹는 사례도 적발됐다.
이에 보험사들이 아예 가입 문턱을 높이고 있다. 간병인보험 일부 가입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 DALL-E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주요 보험사들을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 가입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20만원까지 지급하던 간병인 일당을 10만~15만원대로 낮추고, 가입 심사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간병인보험’은 입원 기간 중 간병인을 직접 고용했을 때 1일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형태의 특약을 말한다.
간병인을 직접 고용한 뒤 보험사에 청구하는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과 보험사 가 직접 간병인을 파견해주는 ‘간병인 지원일당’ 특약으로 구분된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달 초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