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상품도 무조건 유리한 건 아냐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이자 조건 제각각 ‘내보험찾아줌’ 통해 간편 조회·청구 가능 연락처 미갱신 땐 안내 못 받아, 변경 필수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보험료는 약 490만원(2022년·보험개발원). 매달 성실하게 내는 돈을 더 값지게 쓰기 위해.

‘이’왕 낸 ‘보’험료를 ‘소’중한 우리 인생에. #. 매사에 준비가 철저한 김주성 씨(53세).

그는 노후 대비를 위해 신입사원 시절부터 여러 보험 상품에 가입했고, 한 회사에선 벌써 만기가 지난 보험도 있다. 게다가 고금리 시절에 가입한 보험이어서 지금처럼 금리가 낮을 땐 찾는 게 손해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대로 쭉 이자가 붙으면 쏠쏠할 것 같아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도 일부러 찾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만기보험금을 당장 받아야 할 지, 만기가 지난 보험이 또 없는지 김 씨는 걱정이 커졌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