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공백 5년, 왜 생길까? 現 만 59세 이후 보험료 납부 중단, 만 65세부터 개시 제도 허점이 만든 5년의 연금 사각지대…해소 불가피 일 더 해도 연금액 늘리려면 ‘임의계속가입’이 최선책 가입연령 상향 시 연금액↑…단점은 재정 고갈 빨라져 전문가 “정년·연금 정책 함께 손 봐야…정교한 설계 필수” 60세가 넘어서도 일하는 고령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이들의 노후 준비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이 만 59세로 묶여 있지만,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2033년까지 만 65세로 점차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만 59세에 보험료 납부를 중단하지만, 연금은 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소득 활동을 계속하더라도 국민연금에 더 가입해 연금액을 늘릴 방법은 ‘임의계속가입’ 제도뿐이다. 이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탓에 소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