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아내의 조카를 입양해 아들로 키우게 된 사연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아내의 조카를 입양해 아들로 키우게 된 사연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뉴스1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난치병을 이겨낸 이봉주가 출연해 인생의 굴곡과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2020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다 결국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복부 경련과 수축으로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했고, 목까지 굽어 음식도 못 먹고 잠도 못 잤다”고 고백했다. 치료법을 찾아 여러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며 신경차단술, 보톡스, 낭종 제거 수술까지 시도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결국 아내 김미순씨가 직접 식단을 챙기고, 마사지를 하며 남편의 회복을 도왔고, 운동을 싫어하던 그가 남편을 위해 러닝 파트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