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5세까지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이 이재명 정부 초기의 과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생산을 늘리고 젊은 세대가 짊어질때 세금과 연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국민연금 수급 방식도 함께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으로 국민연금 수급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으로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는 2020년 446만 명이던 것이 2025년 3월 말 기준 607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수는 1백만 명에 육박하면서 증가 폭도 훨씬 큽니다. 과도한 건강보험료와 세금을 피하기 위한 것도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평균 수명 83.5세 시대, 좀 더 젊을 때 조금 더 쓰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순애(63세)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조기 연금을 받든, 올해(원래 연금 수령 시기에) 신청을 하든 감가 시점이 80세까지는 (총연금 수령액에서) 플러스마이너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