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 1500만명 펫보험 계약 수 48% 급증 가구당 반려동물 치료비 年 평균 102.7만원 지출 손해보험사 펫보험 10개 보험료月 2만~5만원대 특약땐 CT검사비도 받아 韓 첫 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 15일 출범 보장 항목 줄여 보험료↓ 반려동물을 키우는 A씨는 최근 동물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반려견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중증 질병에 걸린 데다 수백만원의 병원비까지 청구돼서다.

A씨는 “동물병원비는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펫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들도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펫보험 시장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펫보험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소액단기전문보험사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확 커지는 펫보험 시장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