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와 이륜차 변경 실손보험 알릴의무 해당 안 알리면 보험금 적게 받거나 못 받아 알릴의무와 무관한 사고라면 보험금 전액 지급 음식점 주인 A씨는 조리를 하던 도중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하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일부 보험금만 지급했다.

A씨는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할 때 보험에 가입한 것인데, 퇴사 후 음식점을 창업해 직업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A씨가 사고를 당할 확률(위험률)이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고 통보했다.

보험에 가입한 뒤 변경된 직업·직무를 보험사에 통보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특히 실손보험에 있어서는 직업과 차량 두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손보험의 보상 범위는 크게 질병과 상해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상해는 보험에 가입한 후에도 특정 조건이 변경되면 보험사에 알려야 할 ‘계약 후 알릴 의무’가 존재한다.

상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