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먼저 보내며...하늘나라로내 삶의 최고 지지자가 세상을 떠났다 내 삷의 최고 지지자가 내곁을 떠나갔다 오문수 "선생님 카톡 좀 봐요. 이게 무슨 일이래요?"

"아니, 뭔데 그렇게 놀래요?" 지난 일요일(6.29) 오후 5시쯤 이민숙씨한테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필자와의 대화 내용이다.

평소 조용하던 이민숙씨의 톤이 올라가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싶어 전화를 끊고 얼른 카톡을 봤다. 카톡에는 친구가 세상 떠났다는 부고장이 와 있었다.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 다시 한번 들여다보아도 친구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이다. 스팸메일인가?

의구심이 들어 부고장 속에 적힌 친구 딸에게 전화했더니 울먹이며 "심부전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기실은 이민숙씨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기 전에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었다.

몽골 여행 다녀온 후 창고 공사하느라 전화 못 하다가 친구가 서운해할까 봐 일요일 오후 4시에 전화했는데 받지 않았다. "바쁜가?

아니면 산책나갔나?" 하며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