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국민연금 자동가입 법안 발의도 잇따라...젊을 때부터 노후 준비 30세 미만의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임의가입자는 사업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가 될 수 없지만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다.
최근 만 18세의 자동 가입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면서 관련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30세 미만의 임의가입자는 2만5018명이다. 2019년 말 1만958명에서 약 5년반만에 2.3배 증가했다. 전체 임의가입자에서 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3.3%에서 8%로 급격히 뛰었다.
취업 시기가 점점 늦어지는 데다 비정규직,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국민연금에 자동가입 되지 않는 일자리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스스로 노후를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3년 말 기준 18~19세 국민연금 가입률은 6.2%에 불과하고,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30~34세도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