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제도의 한계 2024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공식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통계청은 204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37.3%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법정 노인 연령은 여전히 1981년 제정된 노인복지법 기준인 65세에 머물러 있다. 당시 국민 기대수명은 66.7세였지만, 2023년 현재 기대수명은 83.5세로 16.8세나 늘어났다.
이는 사회 전반의 건강수명 역시 대폭 연장되었음을 의미한다. 2. 시민이 생각하는 ‘노인’은 몇 살부터일까?
설문조사 결과 헤럴드경제가 실시한 설문조사(응답자 336명)에서는 **34.2%가 '75세 이상'**을 노인으로 여겼다. 70~74세를 노인으로 본 응답자도 **31.6%**에 달했다. 반면 현재 법정 기준인 65세를 노인으로 인식한 사람은 **21.4%**에 불과했다.
또한 서울시의 2024년 서울서베이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