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부터 보험급여가 확대되는 인팩트 DCB에 관한 소식을 전합니다. 인팩트 약물 방출 풍선 카테터가 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혈관 치료에 사용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말기 신장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합니다.
인팩트 DCB는 풍선 카테터 표면에 파클리탁셀과 보조제인 요소를 코팅해 혈관 재협착을 억제하고, 시술 시 혈관 내벽에 약물이 빠르게 흡수되어 최대 180일간 효과가 지속되며 재시술 필요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투석환자 현실에서 동정맥루의 협착과 폐색은 3~4개월마다 재개통을 요구해 환자와 의료진 양쪽에 부담이 큽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3개월 이내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는 기존의 일반 풍선 카테터 대신 인팩트 DCB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구동억 대한투석혈관학회 고문은 고령화로 말기 신장질환 환자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술 부담을 줄이면서도 혈관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팩트 DCB가 혁신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 역시 보험 등재가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게 된다며 자랑스러운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팩트 DCB의 적용 대상은 동정맥루에 폐쇄성 병변이 있고 일반 풍선혈관성형술 후 3개월 내 재협착이 발생한 투석혈관 환자이며, 2025년 5월부터 적용됩니다.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혈관 관리가 가능해진 이번 조치는 고령화 사회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혁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남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