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클린턴, 부시, 오바마 전 대통령 등 역대 전직 대통령들이 포드 전 대통령이 생전에 써놓은 카터 추도사를 들으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포드는 추도사에서 "한 방에 두 명의 대통령이 있으면 하나는 너무 많다"는 말을 인용하며 자신이 카터와 함께 에어포스원에 탔던 일화를 소개했다.
/NBC 9일 오전 미국 워싱턴DC의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울음 보다는 웃음이 가득했던 한 편의 축제 같았다. 카터의 손자, 또 카터의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생전에 써놓은 카터의 추도사를 포드의 아들이 대독했을 때 성당은 조문객들이 자아내는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찼다.
카터의 손자인 제이슨 카터가 가족을 대표해 10여분간 낭독한 추도사에서 조문객들은 ‘스탠딩 코미디’를 보듯 손자가 회상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카터의 손자가 “두 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