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기획] ‘아파트 위기가구’를 찾아라 최근 5년간 고독사 22% 3318명이 아파트서 발생 소장 66% “단지 내 위기가구 발굴・지원 인력 필요” 전문가 “고립가구 발견 위한 예방정책 당장 마련을” 6월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왼쪽)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출처:서울 도봉구청] “앞으로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 고독사 등 외로운 죽음이 주로 발생하는 곳은 바로 아파트가 될 것이 뻔하다.”
유품정리회사 키퍼스코리아의 대표로 고독사 관련 전문강사로 뛰고 있는 김석중 씨는 “최근 1기 신도시 지역에서 아파트 단지 내 고독사 예방 교육 및 자문 요청이 늘었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김 대표는 “젊을 때부터 아파트에 거주한 중장년층과 노년, 평생을 아파트에서만 거주한 청년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주로 아파트에서 살아왔고 아파트밖에 모르는 아파트족’은 결국 아파트에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