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유제품 부모에 보내면 1만명 넘는 프레시매니저가 건강 확인해 자녀에 안부 전달 기업에도 이미지 제고 효과 ‘어머님이 다리를 다치셨는지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한번 연락드려 보세요.’
재작년 여름 미국에 2년 과정의 연수를 떠난 40대 공무원 A씨는 올해 초 한국에서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 A씨는 어머니와 화상통화를 했고, 어머니가 일주일 전 넘어져 다리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는 걸 알아차렸다.
A씨는 곧장 한국으로 일시 귀국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갈 수 있었다. A씨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은 가족이나 친척이 아니라 hy의 프레시매니저였다.
과거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렸던 hy의 프레시매니저들이 노인건강 돌보미로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hy에 따르면 이 회사가 2020년 선보인 ‘효사랑 안부’ 서비스는 누적 서비스 신청자가 최근 5000명에 육박했다.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1000명 이상 이 부모님 안부 서비스를 신청해 연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