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1380원을 돌파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달러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달러보험은 원화보험과 상품구조는 동일하지만 보험료를 달러로 내고 만기 시점에 보험금도 달러로 받는 상품으로 환차익이나 환투자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달러보험은 단기적인 환테크(환율+재테크) 수단으로 접근하기보다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을 가장 앞에 두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달러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1380원을 돌파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달러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4.2원) 대비 3.4원 하락한 1380.8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8.7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한때는 상승세로 돌아서 1384.3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