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을까. 폭력과 학대에 지쳐 집을 뛰쳐나온 아이들이 기대는 곳은 학교나 정부 지원시설처럼 믿을 만한 곳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놓인 또래 친구들이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해결책보다는 또 다른 폭력과 비행에 노출된다. 국가가 위기청소년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얘기다.
가출청소년 72% 집에서 '폭력' 경험 여성가족부는 28일 '2021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생활실태조사'를 내놨다. 이번 조사는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을 이용했거나 입소 경험이 있는 만 9~18세 이하 4,3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