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지고 초록초록 잎들이 황홀한 계절이다. 봄, 봄은 어느새 우리곁에 왔다가 떠나려합하고 있다.
빌딩사이로 보이는 경안천은 졸졸 리듬감 있게 흐른다. 가끔은 흰 왜가리도 휙 날아온다.
여유롭게 하천 둘레길로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계절의 변화보인다. 이것이 병실 창가에서 바라보는 바세상이다. "자유없는 이 삶이 언제까지 지속돼야 할까?
" 날마다 나 자신에게 던질문입니다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주변이 온통 코로나 확진자, 활동의 폭이 좁아지고 일상이 불안했던 757일, 2년 1개월이 숨막히게 지나갔다.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는 보건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팬데믹 사태가 앤데믹 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