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3년간 정부의 긴급 복지를 지원받은 사례를 분석해 보면 뚜렷한 이유가 드러납니다. 코로나19 이후 실직과 휴업, 폐업으로 생계 유지가 힘들 정도의 위기를 겪은 경우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KBS의 위기 가구 연속보도,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8년간 보육 교사로 일했던 40대 가장. 지난해 2월, 갑자기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다른 교사를 찾는다며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40대 긴급 복지 대상자 : "많이 막막했죠. 앞으로 뭘 할지 고민도 많이 했었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실업 급여와 긴급 복지로 받은 생계비로 겨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0대 긴급 복지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