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비판한 뒤 ‘교통약자 이동권’이 사회 관심사로 떠올랐다. 논란은 이 대표의 혐오표현, 혐오정치를 어떻게 볼 것인지로 ‘승화’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논의의 본질인 우리 사회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상황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의 교통약자(장애인) 교통수단 확보·운영 현황을 살펴봤더니, 지자체별 격차가 커 균등하고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고민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콜택시 기준 충족 시·도 2곳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단으로는 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가 대표적이다..........